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람과 별무리/등장인물/함대 (문단 편집) ==== 로이 ==== * 첫 등장: 282() 괴혈병, 9월 17일 * 소속 함선: 샤이닝스타→골든에이지→실버레인 * 직위: 견습선원--이중 스파이-- * 성별: ♂ 예전의 홀든의 샤이닝스타에서 있었던 견습선원. 홀든이 흡수됨에 따라 골든에이지로 옮겨왔다. 예전에 괴혈병으로 죽을 수 밖에 없었지만 주인공이 빨리 조치함으로서 살아날 수 있었다. 자신에게 잘 대해준 주인공을 엄마라고 부른 적이 있다. 이 때문인지 주인공을 믿고 따른다. 문제가 있다면 성격이 많이 독특하다는 것. 사고방식이 괴상하고 눈치가 전혀 없으며 말이 많고 입이 싸서, 할 말 못 할 말 안 가리고 생각없이 내뱉는, 독자들도 두통을 호소한 캐릭터다. 특히 선장에게 무슨 일이든 그대로 고해바치는 빈도가 잦은 데다가 무슨 기관총마냥 말을 마구 쏟아내는지라 선장도 골치아파할 정도다. 이 때문에 다른 선원들과 콜튼이 욕하고 혼내다 결국 포기했고, 빌프레드는 [[조증]]이라는 진단을 내린다. 본인이 딱히 악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움을 사기 좋은 성격인데다 선원을 할만한 스타일도 아니고, 특별히 잘 하는 것도 없는데, 주인공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직접 데리고 온 유일한 선원이라 함부로 갈굴 수도 없어서 함대의 골치거리 중 하나다. 굳이 쓸모를 찾자면 뭔 소리를 하든 5분 내로 전 함대에 알려지기 때문에 지시사항 전달에는 참 좋다고 한다. 로이 자신도 이 점을 이용해 다른 견습 선원들을 이겨먹는 걸 보면 그 쇠심줄같은 신경에 경탄이 나올 지경이다.[* 1601화, 모두의 요리 편 참조.] 결국 실버레인의 레빌이 조수로 삼으려고 데리고 갔고[* 레빌에게 로이를 주선한 제논은 함대에서 가장 과묵한 레빌이 가장 말 많은 로이의 성격을 중화시켜 줄 거라고 기대했다. 루시 러블리의 평에 따르면 그래도 안젤로 정도로 멍청한 건 아니라고 하니, 회계를 배울 가망이 없는 것도 아니고.], 골든에이지의 견습 선원들 전부가 일제히 만세를 외치며 파티를 벌이게 되었다.(...) 심지어 에이미는 예의상 다시 생각해보지 않겠냐 말하는 선장을 상대로 눈을 부릅떴고, 제논은 로이가 사라지자 "He's gone. Out of my life......" 라며 매우 안도했으며 로이 본인도 함대에서 가장 다정한 사람?에게 간다며 좋아했다. 어떻게 보면 관찰력과 눈썰미가 매우 좋은 편이다, 선장을 포함한 함대의 모든 사람들의 행동과 말들을 세심히 관찰하기에 그런 수다를 떨 수 있는 것이며, 에디 경의 말에 따르면 하루는 해밀튼 제독의 속옷 색깔까지도 함대에 떠벌린 적이 있다고 한다. 레빌을 함대에서 가장 다정한 사람이라 칭하는데 레빌의 다정함을 그의 부인과 로이를 제외한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후 레빌과 그의 부인이 로이를 마음에 들어하며 양자로 받아들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